[헤럴드경제]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이병헌은 29일(한국시각),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검은색 턱시도를 갖춰 입은 이병헌은 레드카펫을 걸은 뒤 포토월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알렸다.

이병헌의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 또한 이병헌 뿐만 아니라 성악가 조수미까지 아카데미에 참석할 예정이라 유독 뜻깊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될 예정이다.

전날 오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 역할을 맡은 이병헌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리허설에 참석했다.

공개된 SNS 사진에는 스웨이드 소재 재킷에 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리허설에 나선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병헌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게 된 콜롬비아 출신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과 함께 한 리허설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미드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역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녀 스타다.

ABC방송의 엔터테인먼트 진행자 조지 페나치오 또한 레드카펫 리허설에서 만난 이병헌과 인증샷을 트위터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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