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9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대륜발전 양주열병합 발전소의 안정운영 기원과 전력회사간 기술협력 선도를 약속하는 상업운전 축하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주 열병합 발전사업은 대륜 E&S, 한진중공업, 남부발전,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해 52만4000kW의 발전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사업비 6640억원을 들여 2011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토목 및 설비공사를 시행했고, 2014년4월8일00시에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양주 열병합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써 총 발전설비용량은 8790만kW 수준으로 증가됐다. 또 냉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일반적으로 100만kW급임을 감안하면 양주열병합발전소의 52만kW는 그 절반의 규모로, 제주도 평균 전력수요가 50만kW수준이고,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발령기준이 예비력 400만kW 미만임을 감안하면 양주 열병합가 전력 부족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하절기 전력수급에 발전기 무고장 안정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전 세계로부터 기적적인 산업화와 근대화를 성공시킨 전력 선진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전력회사간 기술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