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곽본성 기자]양천구가 건강하고 활동 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가가호호 기억친구'와'시니어 기억친구'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이 치매어르신을 돌보면 젊은 층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일정 활동비를 지급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볼 수 있다.구는 모집분야 '가가호호 기억친구'와'시니어 기억친구'에서 각각 4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 기회를 주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가가호호 기억친구'는 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산책동행, 약물투약 관리, 생활상태 점검 등의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억력 훈련 및 인지건강 활동 등을 돕는다.'시니어 기억친구'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천구에는 162개의 경로당이 있으나 치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4인이 1조가 되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에 관한 교육과 혈액순환과 신체 증진을 위한 체조,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그림조각 맞추기와 단어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만 65세 이상인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이력서, 증명사진,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여 양천구 치매지원센터(가로공원로 146, 정용빌딩 3층 )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후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한다.활동기간은 3월에서 11월까지, 주 2~3회, 1일 3시간씩 활동하며, 월 30시간을 활동하면 매달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02-2698-86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