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뉴스=이슈섹션] 서울 장충단로 일대와 소위 ‘족발길’이 LED 간판으로 예쁘게 변모한다.
중구는 오는 9월 말까지 서울 장충단공원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 연결하는 장충단로 일대와 장충동 족발길로 알려진 남소영 복합문화거리 2개 지역에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남산 국립극장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장충단공원과 동국대학교 후문, 장충체육관이 있는 장충동 대표 명소다.
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크기, 숫자를 조절하고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은 제거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설치한다.
또한 형광등을 이용한 간판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간판(점포당 1개 최대)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간판에 들던 전기료가 80% 가량 절감되고, 외관 미화 효과도 클 것으로 중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4월 서울의 또 다른 대표 명소인 ‘신당동 떡볶이 거리’와 그 일대에도 한차례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