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봄날의 아지랑이처럼 부유하는 듯한 신비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민채(Min Chae)의 정규1집 ‘Shine on me’가 9일 발매된다.

2013 11월. EP앨범 ‘Heart of Gold’를 발매한 이후 새로운 자작곡 및 신곡으로 알차게 채워진 이번 정규 1집에서는 EP에서 미쳐 다 내비치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가 봄날의 나른한 기운처럼 풀어져 나온다.

어쿠스틱 재즈밴드 편성으로 노래한 ‘햇살’은 봄날의 추억하며 싱숭생숭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봄비처럼 알 수 없는 여성의 속마음을 노래하는 듯한 ‘Rain’은 민채의 큰 매력 중 하나인 읊조리듯한 목소리로 신비감을 준다.

지난 EP에서 프랑스가수 Michel Polnareff의 ‘Qui A Tue Grand Maman’,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Arabesque 댄스곡 ‘Hello Mr.Monkey’등 예상치 못한 원곡의 재해석으로 반전의 매력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던 민채는 이번 정규앨범에서 역시 LA메탈의 대명사인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Mine’을 신비로운 편곡으로 이끌어내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한편, 민채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클럽에반스, 재즈파크, 사운드페스티벌등 공연과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