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오샤오페이주한 중국대사관 공사는 26일 한중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하오 공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 설명절 문화축제’ 소개 기자회견 축사에서 “양국 지도자가 매우 중시하고 양국이 함께 노력한 가운데 중한(한중) 관계는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접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 방향을 놓고 최근 한중 양국 간 의견차가 노출되는 가운데서도, 한중관계의 발전 상황은 역대 최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가 “양국 관계에 있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양국 고위층 간 상호 방문이 계속 이어졌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계속 심화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됐고 경제 무역 협력의 질이 계속해서 높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교 이후 24년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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