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첫 관리 대상으로 오리엔탈정공과 영광스텐 등 2곳이 선정됐다.

유암코는 채권은행과 협의 등을 거쳐 1차 인수추진 대상업체로 2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암코는 현재 2개사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매매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 유한책임투자자(LP)참여 규모 및 가격협상 등을 통해 투자구조가 확정 되는대로 PEF 설립절차를 진행한다.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협약채권이 매매 대상 자산이며, 유암코가 GP로 참여하는 기업재무안정PEF를 통해 채권을 인수하게 된다.

유암코는 1차 인수 추진 투자에 이어 2차 투자대상(2∼3개사)에 대한 검토도 동시에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암코는 지난해 12월 수시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른 구조조정 대상기업 및 기존 워크아웃 진행 기업에 대해 인수 추진을 검토 중이다.

유암코는 앞으로 신규 구조조정기업에 대해선 워크아웃 시작단계부터 주채권은행과 협의하는 방식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채권 외에도 출자전환 주식까지 인수하는 포괄적인 거래로 새로운 구조조정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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