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ㆍ사진)는 노원구가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무선단말기를 장착해 등ㆍ하교 사항을 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노원구는 25일 어린이 안전 대책 ‘초등학생 등ㆍ하교 알리미 서비스’를 올해 38개 초등학교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의 인식기를 학교에 설치하고 학생 가방에 단말기를 부착, 학교 교문을 통과하면 교문에 설치된 인식기가 감지해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등ㆍ하교 사항이 전송된다. 지난해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9769명의 학생들이 등ㆍ하교 알리미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노원구는 올해 관내 공립초등학교 38개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진하며 가입비 1만원 전액과 월 사용료 1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미 서비스를 원하는 학부모는 월 사용료 2200원만 부담하면 자녀의 등ㆍ하교를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는 관리 업체와 합동 점검은 물론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문자서비스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화상수술, 식중독, 유괴, 납치, 상해후유장애 등에 대해서도 보장해주는 어린이 안심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는 101개의 초ㆍ중ㆍ고ㆍ대학이 있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초등학생 등ㆍ하교 알리미 서비스 강화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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