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김이현 인턴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다누온(대표 김용태)이 경기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소셜임팩트 게임(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섰다. 소셜임팩트 게임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게임을 통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게임을 개발해오고 있는 다누온은 최근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 차별 등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일부 해결책을 게임에서 찾는 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공유했다. 다누온은 이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청각과 촉각을 극대화시킨 ‘지음’이라는 리듬액션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다누온은 최근 미국 비영리단체인 B-Lab을 통해 B-Corp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도 장벽 없이 사용 가능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게임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앱을 1회 다운받을 때마다 1센트를 적립하고, 일정 금액 달성 시 적립금을 시각장애아동의 개안수술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센터장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게임이라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근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인식을 바꾼다는 것은 훌륭한 발상”이라며 “앞으로도 다누온처럼 다양한 사회공헌이 가능한 보육기업들을 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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