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최근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삶을 의미하는 ‘웰빙(Well-being)’을 넘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의미 있는 죽음’을 뜻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사는 것’만을 고민해왔으나, 이제는 삶 이후의 아름다운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다” 자연장 인기이러한 추세에 따라, 죽음을 삶의 과정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화장 후 친자연적인 장례 방식인 ‘자연장’을 찾는 사람 또한 급증하고 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자연장 종류는 주검을 화장한 후 골분을 자연장지의 나무뿌리 둘레에 묻는 장례 방식인 ‘수목장’이다. 지난 2004년 수목장이 도입된 이후, 수목장을 선호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최근에는 ‘잔디장’, ‘화초장’과 같은 다양한 자연장의 종류로 변화하고 있다. ‘잔디장’과 ‘화초장’은 화장한 골분을 잔디밭 또는 화초 아래에 묻는 형태다. 이때 일정 규격의 명패만을 설치해 환경 훼손이 덜하고 이용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추모공원’으로 나들이 가자”‘자연장’의 인기와 더불어 엄숙한 분위기를 탈피한 장례 문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장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추모공원’이다. 그저 고인을 모셔두는 곳에 지나지 않던 묘지가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만한 친근한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1991년 양평공원으로 시작한 ‘별그리다’는 이러한 장례문화를 개척하고 있는 대표적인 추모공원이다. 별그리다는 국내 최초로 ‘Complex Memorial Park’를 선보이며, 떠나간 이들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힐링과 공감의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이를 위해 섬세한 조각품과 산책로로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장묘 시설을 한 곳에 갖추고 있어 원하는 장사시설(봉안묘, 매장겸용묘, 봉안담, 자연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별의 숲’ 자연장에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고자 수목형, 잔디형, 그리고 화초형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별그리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다. ‘별그리다’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진정성’을 지니고, 떠나간 고인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별그리다’가 모두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특별한 공감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별그리다’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하며,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유가족들을 위해 매년 명절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441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