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 철새보호구역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새의 종류와 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관찰하는 ‘철새관찰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철새관찰교실이 운영되는 중랑천 철새보호구역은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길이 3.3㎞, 약 60만㎡의 면적으로 억새ㆍ갈대 등의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게다가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 모래톱이 있어 해가 갈수록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들이 늘어나고 있다.
철새관찰교실은 해설가와 함께 새의 종류와 철새의 이동방법, 먹이에 따른 부리의 모양과 철새관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학습한다.
또 중랑천에서 고정된 망원경과 휴대용 쌍안경 등을 통해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철새관찰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02-2286-5672)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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