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딩동. [헤럴드뮤즈]
MC 딩동.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여성 BJ 폭행 논란으로 자숙을 이어왔던 방송인 MC 딩동이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22일 MC딩동은 자신의 SNS에 “리턴, 컴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C딩동이 SBS라이프 예능 ‘더트롯쇼’ 녹화 현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무대 위에 오른 모습과, 대기실에서 대본을 읽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올린 또다른 사진에는 ‘더트롯쇼’ 출연 가수인 홍자, 강예슬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MC딩동은 지난 3월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른바 ‘액셀 방송’ 도중 한 여성 BJ가 과거 MC딩동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자 화를 참지 못 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폭행을 저질러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 일자 MC딩동은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이는 그 어떤 말로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MC딩동은 각종 행사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22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의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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