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스마트 건강증진 서비스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상자가 건강측정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면 해당 정보가 웹 기반 유-웰니스(U-Wellness) 시스템에 전송되고 보건소 및 전문가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가와의 초기상담, 개인별 건강목표에 맞는 단계별 맞춤 운동과 영양프로그램,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성분계, 혈압계, 활동량계, 태블릿PC, 혈당계가 우선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 동안 측정된 정보는 분석결과, 기간별 건강상태변화, 권장 운동량과 음식섭취량 등의 자료와 함께 이메일,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개인별 식이 및 운동습관 개선을 위한 1대1 맞춤형 방문 상담도 제공된다.
또 웹(www.cady.kr)과 모바일(m.cady.kr)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인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혈당장애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20세 이상 강북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만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2개월이며 전체 이용료 11만원 중 정부지원금 9만 9000원을 제외한 월 1만1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의료보험증 또는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구보건소 1층 바우처 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질환예방팀(02-901-7798) 또는 헬스맥스(1644-6426)로 하면 된다.
이인영 보건소장은 “스마트 건강증진 서비스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만성질환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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