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데이빗 보위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69세.데이빗 보위 측은 지난 10일(현지시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빗 보위가 18개월 간 암투병 끝에 가족들 앞에서 편안히 죽음을 맞이했다”며 보위의 사망소식을 전했다.데이빗 보위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1970년 글램록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대표주자였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력을 미쳤고, 그의 패션, 그의 퍼포먼스, 그의 모든 것이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다.국내 팬들에게는 영화 ‘그래비티’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수록된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마션‘의 OST 중 전곡이 나오는 유일한 노래인 ’스타맨(Starman)‘ 등으로 알려져 있다.데이빗 보위는 암투병 중에서 음악활동을 계속해 왔고, 최근에는 28번째 정규앨범 ‘블랙스타(Black Star)’를 발표해 그의 새로운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졌던 상황. 이 와중에 들려온 갑작스런 비보는 팬들은 물론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한편, 글램록의 대부이자 진정한 문화를 이끈 선두주자였던 데이빗 보위의 죽음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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