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 회장)는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글로벌 경영전략기획 전문가인 정인철 박사(전 STX그룹 부사장}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인철 박사(52세)는 서울대학교 경영대 학부와 같은 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국내에 들어온 첫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모니터 컨설팅그룹의 창립멤버다. 20여년 동안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이후에도 기업의 경영기획, M&A, 사업전략을 진두 지휘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모니터 컨설팅그룹과 AT커니 컨설팅에서 파트너로 근무했고, STX그룹 미래연구원장과 그룹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아셀렉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전문경영인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신임 정 CFO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열정이 높고 미래전략사업으로서 다양한 사업확장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2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글로벌 신약 '아셀렉스'를 탄생시키고 그해 9월 이를 출시한 국내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다. 아셀렉스는 골관절염 소염진통제로, 지난해 출시 이후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국내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권역별 해외수출도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글로벌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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