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손범수ㆍ진양혜의 ‘토크 앤 콘서트’가 시즌4로 돌아온다. 지난 2010년 예술의전당이 야심차게 기획한 ‘토크 앤 콘서트’는 국민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ㆍ진양혜가 진행해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급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이다. 클래식 연주자뿐 아니라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4로 돌아온 ‘토크 앤 콘서트’는 총 6회에 걸쳐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4월 19일)를 시작으로 내년 창단 20주년을 맞는 국내 순수 민간직업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SBT) 단장 김인희와 예술감독 제임스 전 부부(5월 30일), 최근 활발한 방송출연과 연주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6월 21일)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하반기 음악회는 국내외에서 솔로이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허윤정ㆍ허희정ㆍ허윤정 자매로 구성된 허트리오(10월 18일)가 준비 중이며, 지난 시즌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꼭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11월 15일)과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20일)도 참여한다.
오는 19일 오프닝 무대에서는 성민제가 더블베이스를 위한 작품인 조지 막호쉬비니의 ‘Organic’, 프렌치 감성을 지닌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프란시스 레이의 ‘남과 여’와 잔잔한 애수가 흐르는 바흐의 명곡 ‘아리오소’, 누에보 탱고의 대표작인 피아졸라의 ‘망각’,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난 널 원해’, 비틀즈의 음악 등 더블베이스가 생소한 관객들에게 친밀한 악기로 다가가기 위한 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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