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이습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겨울철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600여 종의 동ㆍ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겨울철 특집 프로그램은 이러한 생태경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습지에서 겨울을 나는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환경에 이로운 미생물과 허브 등을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끄는 건 꽁꽁 언 습지에서 즐기는 얼음썰매다.
이와 함께 팽이 돌리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자연놀이는 공부와 일상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5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방이동 생태경관지역이 송파구의 명소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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