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김성령이 SBS ‘미세스캅’이 두번째 시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김희야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SBS는 “배우 김성령을 주인공으로 한 ‘미세스캅’ 시즌2를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3월 5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미세스캅’은 ‘워킹맘 형사’ 최영진(김희애)이 젊은 형사들과 함께 범뵈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으며 안방을 찾았다. 중년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세워 ’아줌마 형사‘라는 설정을 가져온 신선한 설정과 주조연 배우들의 조화가 어우러져 15%대의 시청률로 종영한 화제작이었다.
종영 이후 시즌2 논의가 끊이지 않았던 드라마는 배우 김성령과 함께 돌아온다. 지상파 드라마의 첫 시즌제 도전이다. 드라마에서 김성령은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뉴욕발 아줌마 형사’ 고윤정을 연기한다. 개인사정으로 휴직한 최영진 자리에 부임하는 새로운 팀장이다.
제작진은 “시즌제로 가기 위해 새로운 느낌, 새로운 배우를 원했다”며 “CSI나 007 시리즈에서 볼 수 있듯, 시즌제 드라마는 전체 포맷과 큰 스토리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통해 새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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