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정명훈[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서울시향 저명훈 예술감독의 마지막 지휘가 화제다.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5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는 지난 10년간의 서울시향 예술감독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의 마지막 무대로 알려졌다.또한 애초 내년도 9차례의 정기공연을 지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지난 29일 정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로 서울시향 지휘를 끝내게 됐다.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의 성희롱 사건으로 시작된 서울시향 사태는 정 감독의 윤리 문제로 이어지며 1년 넘게 공방을 이어오며 논란이 됐다. 서울시향 측은 정 감독에 대한 의혹과 관계없이 정 감독 편의에 맞춰 계약서를 수정해 내년 재계약을 추진하려 했다.그러나 돌연 경찰 조사에서 정 감독의 부인 구모씨가 박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고, 구씨와 정 감독의 비서 백모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 가운데 정 감독이 직접 개입한 정황이 있었다고 박 전 대표가 대질조사 과정 내용을 밝힘에 따라 사태는 반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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