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하우스’에 복층ㆍ삼복층유리 등 에너지절감 건축자재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제로(0) 에너지기술을 서울광장 ‘에코하우스(Eco House)’ 내에 선보인다.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광장에 1년 동안 운영되는 에코하우스는 첨단 고효율,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들을 망라해 지난 28일부터 전시 중이다. 전시장은 각종 고성능 단열재와 삼중유리,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장치, 전력제어 및 모니터링, 전동 블라인드,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 등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시장 운영 에너지를 30% 줄이고, 여기에 태양광 생산까지 더해 총 72%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방침이다.

KCC는 에코하우스에 더블 로이코팅 복층ㆍ삼복층유리, 고단열 고기밀 창호시스템, 진공단열재 등 자사 고효율 건축자재를 적용했다. 한쪽 유리면에 두번의 특수 코팅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로이성능은 물론 태양열을 차단하는 반사성능까지 실현한 더블 로이코팅 복층유리 및 단판 유리 한개를 더 복층 가공한 삼복층유리는 특히 눈길을 끈다.

이밖에 차별화된 단열구조 설계 및 3중 기밀구조를 통해 단창이지만 이중창과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시스템창호, 그라스울심재를 진공 처리해 단열성능은 5~10배로 올리되 두께는 크게 줄인 진공단열재 등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KCC관계자는 31일 “에코하우스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고효율 건축자재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의 고효율 건축자재 개발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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