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지난 2011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사옥에서 4년째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사진>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27일 저녁 공덕동 본사에서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한 ‘해피콘서트’를 열었다. 5~10월에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공항철도 공덕역 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단체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이 그동안 신사옥의 대강당, 로비, 야외광장을 활용해 개최한 무료공연은 총 47회. 인형극, 국악공연, 마술쇼,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장르도 다양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연 전 지역주민들에게 공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전예약을 받는데 매달 800~1200명이 신청을 해온다. 수준 높은 전문 공연팀이 참여해 마포 주민과 직장인들의 관심이 크다. 공연 프로그램 문의, 좌석 확보를 위한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도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울산시에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1억4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에쓰오일 온산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쓰인다.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19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에쓰오일 온산공장 부서와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일대일로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