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해를 거듭할수록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그리고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함께 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한 번에 잠재울 진화한 라식 기술로 불리는 것이 ‘스마일라식’이다.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이 각막상피를 절단함으로써 각막신경이 손상돼 안구건조증 및 안구가 돌출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2mm 정도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각막상피부분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안구건조증 및 원추각막을 예방하는데 탁월하고, 각막상피부분을 투과해 각막실질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각막에 가해지는 자극이 없어 각막혼탁의 발생률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또한 일반 라식은 각막상피를 제거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수술 후 최소 3일 이상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이 수술 후 1시간 만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고 화장, 세안, 샤워가 수술 후 다음날 가능하다.이러한 스마일라식의 전문가로 불리며 세계 여러 나라에 초청을 받아 선진 기술을 전파하는 국내 의료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다.구형진 원장은 지난달 인도를 방문해 스마일라식의 최소절개 수술법을 전파한 것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홍콩에 초청을 받아 ‘27th Annual Scientific Meeting Hong Kong Ophthalmological Symposium 2015’에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구 원장은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 자격으로 자리에 초청돼 스마일라식에 대한 정보 및 수술 노하우, 수술 결과 등 자세하고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했다. 구 원장은 약 30분 가량 발표를 진행했으며 100명 이상의 홍콩 안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구 원장은 광저우, 인도, 홍콩 그리고 다음해 브라질까지 지속적으로 스마일라식 분야에서 초청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초청 강연은 학회, 논문과 같이 자신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한편 레퍼런스닥터 구형진 원장과 함께 눈에미소안과에 근무하는 이동훈 원장은 대한안과학회 제114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3500안 이상의 증례분석을 통한 스마일 수술의 효용성, 예측도 및 안전성 분석’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단일기관에서 증례분석을 할 경우 1000안을 기준으로 하는데 눈에미소안과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는 구성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의 학술지 옵살몰로지에 논문을 등재하기도 했다.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1만6000케이스라는 스마일라식 최다 기록을 갱신하고, ‘레퍼런스 닥터’로 불리며 다른 안과 전문의에게 스마일라식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