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산업은행은 23일 2016년 산업전망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우 생산은 올해보다 2%가량 늘어난 82조6000억원, 수출은 1.9%정도 늘어난 685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시장의 경우 올해보다 2.6% 증가한 50.8조원을, 수입은 올해보다 5.1%늘어난 414억 달러 수준이 전망된다.

이에 따르면 2015년에는 국내 업계가 경쟁우위를 보유한 메모리반도체의 호조를 타고 2015년 생산 및 수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해 호황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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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6년에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해 생산ㆍ수출이 모두 소폭으로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신흥국들의 자국시장 점유율 확대 및 선도업체간 혁신경쟁 심화 등에 선제적 대응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반도체 분야에 대해 “인수ㆍ합병(M&A)등을 통한 신수요시장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메모리 시장내 경쟁 재점화 가능성에 대비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선점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