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첫 사업을 시작한 후 5년간 약 1770여개 창업팀이 배출됐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작품을 재해석한 상품들로 화재가 된 ‘마리몬드’, 신체에 유해한 케로신 램프를 대체하는 양초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루미르’ 등이 이 사업을 통해 창업한 대표적인 청년 사회적기업들이다.
창업자(팀)에 선정되면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자금, 멘토링ㆍ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또 ‘현대 H-온드림’, ‘We-Star 발굴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 사후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내년 1월15일까지고, 온라인 접수페이지(http://www.2016se-incu.or.kr/)를 통해 참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창업자(팀)은 전국적으로 선정하고, 권역별로 운영기관을 둬 밀착형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