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정부의 개인연금 개편 기대감에 증권주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5.20포인트(2.59%)오른 1791.13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유안타증권(14.96%), SK증권(4.05%), 메리츠종금증권(4.41%), 유진투자증권(3.16%), KTB투자증권(3.10%) 상승중이다. 대우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도 2%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 증권주가 상승세를 나타낸 원인으로는 원리금이 보장되는 연금저축신탁에 내년부터는 새로 가입할 수 없게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20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연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정부의 연금 정책 변화 뿐 아니라 증권주에 대한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점차 커지는 상황”이라며 “4분기엔 ELS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미국이 점진적 금리인상에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저평가 됐던 증권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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