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영화 ‘레전드’의 배우 톰 하디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깜짝 출몰해 관객들과 만났다.

톰 하디는 이날 오후 11시께 자신이 1인 2역을 맡은 영화 ‘레전드’의 상영관에 나타나 무대인사를 가졌다. 톰 하디는 팬들을 위해 몇 시간에 걸쳐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톰 하디는 지난 19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울 한남동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그가 찍힌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내한 소식은 빠르게 전파됐다. 이후 SNS에는 이태원, 홍대, 경복궁 등지에서 톰 하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톰 하디는 또 과거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톰 하디는 ‘상남자’라고 쓰인 한글 모자를 쓴 채로 ‘브이(V)’ 표시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톰 하디는 다음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