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공시설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오는 6월12일부터 이틀간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벤치ㆍ그늘막 부문과 휴지통,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위생시설물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공모전은 외국인을 포함해 나이에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민 디자인 총 6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시상금 3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실물 작품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고 11월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양용택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우수 작품은 응모자가 제안한 장소에 설치해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시민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