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수경이 오열했다.12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1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 앞에서 유현주(심이영 분)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수경은 주경민 모친에게 유현주 때문에 주경민이 미국행을 택했으며 루루에게 막대한 배상을 해야할 수 있다고 언질을 줬다.주경민은 수경이 한 짓을 알고 분노했다. 주경민은 수경을 불러냈다. 수경은 “웬일이냐. 나를 다 보자고 하고”라며 빈정댔다.경민은 “우리 어머니 만나지 마라. 며느리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수경은 “어머니도 아셔야할 내용을 말한 거 뿐이다. 아버지가 꾸짖을 수 없으니 어머니라도 나서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이에 경민은 “나는 유현주 사랑한다. 그 여자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 당신이 아무리 날뛰어도 나는 갈 거다. 따라 가서 그 사람 마음이 나에게 오길 기다릴 거다. 결혼해서 내 여자 만들 거다”라고 말했다.경민은 수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전한 뒤 돌아섰다. 수경은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넋 빠진 얼굴로 집으로 돌아가던 수경은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고 입을 틀어막고 오열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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