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전노민이 처음으로 이혜숙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9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윤류해 연출/마주희 극본) 123회에서 강태중(전노민)의 사과에 차미연(이혜숙)이 눈물을 보였다.이날 강태중은 차미연의 구치소에 면회를 갔다. 차미연은 원망 가득한 얼굴로 강태중을 쏘아보며 "여기 왜 왔냐"고 물었다.강태중은 다짜고짜 "정말 일부로 그랬어? 대답해. 정말 일부러 그랬냐고"라고 따졌다. 그 말에 차미연은 "아무리 이래봐야 나한테 대답 못 들어. 돌아가"라며 몸을 돌렸다.그때 강태중이 "문혁 엄마"라며 차미연을 잡았다. 그러자 차미연은 가슴이 울컥해 눈물을 글썽거렸다. 강태중이 그렇게 따뜻하게 불러준건 처음이었기 때문.

강태중은 "나 때문에 그런거 알아"라고 말했고 차미연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돌아봤다. 태중은 "나 한번도 당신한테 마음 주지 않았어. 그거 때문에 그런거 알아"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이제와서. 이제와서 이러면 어떡해. 진작에 했어야지. 그 말 한 마디 나한테 했더라면 우리 전부다 이렇게 안됐어"라며 눈물을 흘렸다.강태중은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어? 어떡하면?"이라고 물었다. 차미연은 "필요없어. 이제 나는 예전의 나로 못 돌아가. 끝까지 할거야. 끝까지 해서 당신이랑 황은실(전미선) 나한테 무릎꿇게 할거다"라고 원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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