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79.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2원 내렸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178.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 7∼8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이틀간 21.9원 오른 급등세가 진정되고 나서 단기 조정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은 원ㆍ달러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ㆍ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60원으로 전일 오후 3시기준가보다 8.87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