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경제의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완만한 물가상승이 전망된다.

2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소시에떼제너랄은 올해 한국경제는 내수와 수출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은 각각 3.6%로 내다봤다.

내수 증가의 이유로 소시에떼제너랄은 고용시장 개선과 부동산시장 회복 등을 꼽았다.

수출은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경기회복이 수출증가를 이끌 것으로 평가했다.

소시에떼제너랄은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올해 1.8%, 내년 2.3%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는 완만한 신용증가와 고용시장 개선 등으로 상승할 것이나, 한국은행의 목표물가 범위(2.5~3.5%)는 밑돌 전망이다.

한편 소시에떼제너랄은 대내적인 급작스러운 디레버리징, 공기업 부채축소를 위한 과도한 긴축, 대외적으로 중국 등 신흥국 경기둔화 가능성 등을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