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국내 유일의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 전문업체인 테스나에 대해 2013년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록한데 이어 향후 2년간 16%의 외형성장과 양호한 수익성(영업이익률 22%)으로 이익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테스나는 2013년 매출액 678억(+23%), 영업이익 160억(+48%), 순이익 109억(+37%)을 기록했다. 스마트카드 IC, CIS, MCU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부문의 스마트카드화, 공공부문의 전자화 등으로 보안 스마트카드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며 테스나는 스마트카드 보안관련 인증(CQM)을 획득함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보안 스마트카드 칩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기능화와 M2M 확산에 따른 전자제품 MCU 탑재량 증가, 차량 전장화 등으로 MCU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자사 가전제품에 MCU를 공급해 왔는데(세계 10위) 향후 MCU 파운드리 사업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원은 2014년 실적은 매출액 784억(+16%), 영업이익 174억(+9%), 순이익 129억(+18%)으로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스마트카드 성장 및 보안 인증 획득, 중국 스마트폰 성장, 전자제품 고기능화에 따른 MCU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스마트카드 IC(+30%), CIS(+33%), MCU(+40%) 부문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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