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미국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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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미국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 만이다.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불확실성 제거와 점진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안도감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224.18포인트(1.28%)나 상승한 17,749.09로 마감하는 등 주가가 상승하고 금리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17일 코스피는 8.56포인트, 0.43% 오른 1,977.96에 장을 마쳤다. 9거래일 만에 1,970선을 회복한 것. 하지만 외국인들의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벌인 탓에 상승 폭을 더 키우지는 못했다. 외국인은 오늘 하루 65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다만 순매도 규모는 어제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코스닥은 10.84포인트, 1.67% 급등하며 658.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인상 발표로 공포 심리가 어느 정도 잦아들어 당분간 안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상해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 타이완 가권지수는 1.5% 안팎으로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우리와 비슷한 0.4% 정도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 90전 올라 1달러에 1,180원 10전을 기록했다. 미국 금리 인상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했지만, 중국 위안화 환율이 9거래일 연속 평가절하된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여기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달러는 더욱 강세를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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