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광진경찰서는 전선을 상점 문틈에 넣어 잠금장치를 따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상가를 털어온 혐의(절도)로 A(34)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ㆍ성북ㆍ중랑구 일대 옷가게와 미용실, 빵집 등을 대상으로 모두 27회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철사 내장 전선을 상점 문틈으로 삽입해 잠금장치를 열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절도죄로 복역 후 2011년 6월 출소하고 나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다시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문에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