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기자] 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목포대 플라자60 소강당에서 8번째 재능기부공연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림’은 학생자치단체인 오름목에서 연간 3~4차례 주최하는 행사로, 기획에서부터 강연자섭외, 대외협찬, 사회, 홍보 등 학생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번 제8회 울림은 이상준(사회복지학 3년), 정경탁(미술학대학원 졸), 정인혜(독일언어문화학 3년) 총 3명의 출연자가 공연이 아닌 강연을 준비했다.
이상준 학생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특별회의 전국 부의장 직을 맡고 있는데, 자신보다 멋진 사람들은 왜 이런 활동을 하지 않는가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강연을 듣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인 정경탁씨는 돈보다 꿈을 좇았던 사람으로서 현실에서 겪었던 다채로운 경험담을 말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자 정인혜학생은 케이블TV ‘렛미인’ 출신 트렌스젠더 모델로, 왜 커밍아웃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이야기하게 된다.
강연 후 출연자들의 질의응답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가 목포대 울림이다’, ‘울림 더하기’등 관람 학생들의 직접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울림’을 기획한 이새이씨(정치언론홍보학과 4년)는 “8번째를 맞이하는 울림강연회는 강연자 섭외와 홍보에 많은 힘을 썼다”며 “많은 사람들이 울림공연에 찾아와 강연을 보고 위로와 공감, 자신감을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