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현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다루었다.28일 저녁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침묵의 살인자-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은 21일 결방되어 2주 만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다. 이날 ‘침묵의 살인자’로 묘사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살균제. 가습기 살균제는 지난 2011년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참사의 주된 원인이었다. 그러나 해당 원인이 처음부터 밝혀진 것은 아니었다. 시작은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임산부 5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한 일이었고, 공통 사인은 급성 폐질환이었다. 특별한 원이 밝혀지지 않아 ‘걸리면 죽는다’는 괴소문이 돌 정도였다.이에 네 개의 대학병원이 모여서 원인을 조사했다. 방송에서 관련 병원의 한 의사는 “전국 단위 대학병원에 있는 교수 50여 분께 메일을 보냈어요. 그때 처음으로 환자가 전국 단위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방송 당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연구관이자,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팀장이 “이번 실험동물에서 발견되는 소견들 중에 주된 소견도 폐조직의 섬유화성 병변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해 질병의 원인을 지적한 장면이 나왔다. 한편, 시청자들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 모두 배상 받고 업체도 저벌 받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미해결 상태라니”, “가습기 살균제,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균제를 가습기에 넣고 쓴다는걸 왜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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