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5일 전북지식재산센터(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룡로 109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서 전국 6번째로 ‘전북 IP 창조 Zone’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IP 창조 Zone’은 개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구축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발명기법·창업절차·시제품 제작 등을 교육하는 창작교실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특허연구실 등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창업보육실을 통한 유관기관 연계 등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현재(11월 기준) 전국 5개소(강원, 부산, 대구, 광주, 인천)에서 창작교실 303명, 특허연구실 23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교육기간동안 아이디어 창출건수는 총 428건, 아이디어 권리화 건수는 총 113건으에 달한다.

창업지원 성과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 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총 47건의 업무협약서를 체결(강원19, 광주13, 대구3, 부산12)했고 총 62건 창업사업연계(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선정, 마케팅지원사업 등)와 함께 총 62명이 창업보육실에 입주(IP 창조 Zone 17명, 타기관 보육실 45명)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전북 IP 창조 Zone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3개 기관이 협력해 공간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타 IP 창조 Zone과 차이가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보육실과 전북테크노파크의 3D TechPlaza가 전북지식재산센터의 IP 창조 Zone과 만나면서 10개의 창업보육실이 마련됐고 모든 컴퓨터에 보급형 3D 프린터를 구비했다.

‘전북 IP 창조 Zone’에서는 창업지원, 3D 프린터 구동 및 지재권교육에 집중하는 3개 기관이 공간을 공유해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향후 창업 연계 등 기관간 협력도 깊어지고 업무처리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IP 창조존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성 및 수요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및 연계를 강화해 IP 창조 Zone이 지역의 아이디어 창출, 창업화의 진정한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현재 ‘IP 창조존’ 포털사이트(http://ipczone.ripc.org)를 구축 중으로 내년부터는 이곳을 통해 전국 IP 창조존 개소현황, 교육내용 및 과정, 사업연계, 우수아이디어 발굴 사례 등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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