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쉬운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 햇빛을 통한 체내 비타민D 합성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타민D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 골절이나 심장 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고, 근육과 뼈가 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비타민D는 면역 세포 생산을 활발하게 해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막아주고,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하지만 비타민D가 많은 음식으로는 권장량인 하루 800~1000IU를 채우는 데 한계가 있어 보충제의 형태로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영양제, 멀티비타민, 발포비타민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국내업체뿐만 아니라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해외업체들도 많이 진출해있으며, 아마존, 아이허브, 비타트라 등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한 비타민구매대행도 성황중이다.

하지만 비타민D 영양제 선택 시,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브랜드 인지도나 가격이 아니라, ‘합성’인지 ‘천연’인지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합성비타민의 경우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주장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합성비타민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비타민과 달리 콜타르나 GMO옥수수, 개구리피부 등 인위적인 것들을 원료로 천연비타민과 분자구조만 똑같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합성비타민은 자칫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생화학회지>에 실린 ‘비타민D의 효능에 관한 우유 구성물질의 작용’을 보면 “효모에 빛을 쐬어 인위적으로 만든 합성비타민D(에르고스테롤)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오하이오 주립 의학지>에서는 “합성비타민D(비오스테롤)과 젖산칼슘을 복용한 여성 90명의 태반에서 석회침착이 나타났다”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비타민D 전문가인 웨스톤프라이스 박사(Dr. Weston Price)는 “합성비타민D를 복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하여 신장결석이 많이 나타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결국 정답은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비타민이다. 비타민제의 원료가 합성인지 천연인지는 제품 뒷면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구별할 수 있다. 라벨에 ‘비타민 D’처럼 비타민 이름만 표기됐다면 합성 비타민이고, ‘건조효모(비타민D 0.02%)’처럼 천연원료와 비타민 이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 비타민이다.

이와 함께 살펴야 하는 것이 비타민 가루를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의 사용 여부다. 화학 부형제인 화학 부형제인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의 경우, 영양분 흡수율 저하, 체내 독소 수치 상승, 규폐증, 동맥경화, 적혈구 수 감소, 폐암 등 다양한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수십 가지의 비타민 제품 중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면서 화학부형제가 일절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으로는 뉴트리코어 비타민D 제품을 비롯한 극소수에 불과하다.

시중에는 수많은 비타민D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100% 천연원료인지와 화학 부형제를 사용했는지의 여부, 이 2가지만 기억한다면 좀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