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LG전자의 TV·휴대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1일 “LG전자는 대형 UHD TV 및 보급형 LED TV 출하증가에 따른 TV 사업부(HE)의 수익성 개선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했고,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휴대폰 사업부(MC)의 적자가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LG이노텍 제외)은 시장예상치 2083억원을 24% 상회한 257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TV 부문은 LED TV 출하량이 전년대비 11%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본격 출시될 전략 신모델이 ASP가 양호한 대형 UHD TV로 구성되어 제품믹스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휴대폰 부문은 과거 1년간 단행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투자효과로 3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신제품 출시로 보급형(L시리즈Ⅲ 6종류, F시리즈 2종류)에서 프리미엄 모델(G2 Pro2, G3)까지 라인업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