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녕하세요[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말실수를 하는 고민을 털어놓았다.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51회에서는 프로그램 5주년을 맞이해 '연예인 고민자랑' 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는 김정민, 이현우,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사연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집의 두 번째 사연 주인공은 바로 '안녕하세요‘의 MC 홍일점, 이영자였다.이날 이영자는 방송이나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할수록, 꼭 말실수가 생긴다고 고백했다.이영자는 장혁의 결혼식에서 정우성을 만났다가 반가움에 "'외로운 사람끼리 한 번 봐요 '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외로운 사람끼리 언제 한 번 같이 자요'라고 얘기했다"고 충격적인 말실수를 밝혔다.이에 이영자의 절친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개그우먼 송은이는 "굉장히 잘하려고 할 때, 그리고 잘생긴 사람이 앞에 있을 때 그런 실수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송은이는 "이영자 씨가 예전에 장동건 씨 만났을 때도 '장동건 씨, 정말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이런 적 있다"고 이영자의 또 다른 말실수를 폭로했다.이어 이영자는 “말실수가 고민이긴 하다. 게스트 나오면 그 사람 이름 같은 거 틀리고 싶지 않은 거다. 그런데 영어 이름 들어가고 그러면 힘들다”고 말했다.그는 “에이핑크 나왔을 때도 잘 해야지 하면서도 에이핑클, 이런다. 브라운아이드걸스도 브아걸 나르샤, 이래야지 하면서도 브아걸 나타샤 이러는 식이다”라고 자신의 실수를 가감없이 털어놓았다.이를 옆에서 지켜본 이영자의 절친 송은이, 김숙, 권진영은 이영자의 말실수에 대해 "전성기를 유지하고 싶은 생각에 열심히 하다 보니 의욕이 앞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른 사람 시선을 많이 신경 쓴다. 그런 거 신경 쓰지 말라고 해도 일일이 다 신경 쓴다"고 밝혔다.이에 이영자는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우스운 사람으로 보일까 봐 그런다"며 속내를 전했다.이를 들은 송은이는 "이영자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우리의 롤모델이다"고 말했으며, 김숙 역시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사람은 이영자다. 신문을 그만 봤으면 한다. 너무 똑똑해졌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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