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지혜 기자]진안군은 축산분뇨의 처리기간을 단축 시키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코자 ‘축산분뇨 증발 및 농축시스템’을 도입하여 2016년 시범 실시키로 했다.진안군과 (주)환경정보컨설팅, 한돈협회 진안군 지부는 지난 29일 가축분뇨 위탁처리 시범사업 협약식을 갖고 분뇨처리와 악취저감사업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기로 했다.본 공법은 축산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고액(원심)분리 하고 액상은 고농도 농축액(20%)과 처리수(80%)로 분리하는 공법으로 냄새없는 퇴비생산, 고농도의 액비생산을 통한 자원의 재활용과 분뇨의 효율적 처리로 악취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되었다.이날 협약식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는 “분뇨발생의 1/5감소로 고질적인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해결과 돈사내 처리수 순환으로 악취 저감효과와 더불어 분뇨발생의 즉시처리로 친환경 축산경영 최적의 수단이며, 악취없는 청정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6월 악취종합대책을 마련 축산분뇨 악취문제를 민선 6기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규정하여 전국의 우수농장 분뇨처리시설을 견학한바 있으며, 본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주도 시범농장 견학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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