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20일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과 관련한 당내 반발을 고려해 “재공모를 통해 후보의 자질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선 추천 지역에서 단순히 여성신청자 공천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돌고 새누리당 지지자 사이에서 해당 후보로는 야당을 이길 수 없다는 말도 나온다”며 “그러나 이는 대단한 오해로 우선추천 지역의 후보자 재공모를 곧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후보자의 경쟁력과 자질이 중요하므로 공천위는 필승 후보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당원들은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말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ㆍ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종로ㆍ서초ㆍ용산구와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경기 과천ㆍ이천시 등 7곳을 확정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 남성 출마자들은 특정 여성 후보자를 위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