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는 오는 28일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체납 자동차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로 정하고 체납자동차 집중 영치단속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세무 담당 공무원을 포함 직원 400여명이 참여,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상습체납 자동차 및 폐업법인 명의 자동차는 강제견인 조치와 공매 등 강도 높은 단속도 함께 실시하여 체납세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영치단속을 추진하며 번호판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전화, 인터넷 등을 이용해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자동차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 운영을 통해 자동차관련 체납액 7억 5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14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