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소형 정밀 관이음쇠 및 밸브 생산업체 하이록코리아가 수주 감소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하락세다.
11일 코스닥시장의 하이록코리아는 오전 10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050원(6.83%)하락한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이록코리아가 수주부진에 성장 정체가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2억원과 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30.0% 각각 감소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줄어 외형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며 “올해 수주액은 작년보다 8.9% 감소한 1천944억원에 그쳐 올해 매출을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내년에도 국제 유가 하향 안정으로 플랜트 발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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