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서 시민들이 육아용품을 자유롭게 판매, 구입할 수 있는 ‘아이좋아~서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좋아~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해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기행사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첫번째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내놓을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판매 가능한 물품은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고 물품 수량은 80개 이내로 제한된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판매자로 선정된 시민은 나눔장터 당일 현장에서 판매부스를 배정받는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육아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터”라면서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