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수경이 유언장 조작을 꿈꿨다.10월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7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의 유언장을 조작하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박봉주(이한위 분),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박봉주는 김수경과 함께 양회장의 방으로 가 몰래 금고를 열었고 양회장의 유언장을 확인했다. 과거 유언장에는 모든 주식과 동산 등을 박봉주에게 상속한다고 적혀 있었으나 최근 수정한 유언장의 내용은 전혀 달랐다.그 안에는 ‘나 양문탁은 내가 소유한 루루의 주식을 장성태에게 90%, 10%는 박봉주에게 준다. 동산과 부동산은 모두 장성태에게 골프장은 박봉주에게 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김수경은 “이대로 돌아가시면 이대로 집행되는 건데”라며 걱정했다. 김수경은 의사에게 “할아버지 소생 가능성이 있느냐, 나한테만 말해달라”고 했다.그러자 의사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기적이라는 것이 있으니 기다려보자”라고 말했다.김수경은 유언장을 이대로 두면 그 사이 양회장이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계산하고 있던 거였다.김수경은 이를 박봉주에게 전했다. 박봉주와 추경숙은 양회장이 이대로 돌아가실 경우 유산 상속은 이대로 끝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수경은 “그 전에 손을 써야하지 않겠냐. 아빠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다. 대접도 못 받고. 원래대로 되돌려야한다. 뺏자는 게 아니라 되찾자는 거다. 3차 유언장을 만들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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