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지난 8일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여성이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이 ‘도넘은 캣맘 혐오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과거 이연복 셰프의 SNS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이연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 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 같은 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판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는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며 살벌하게 경고했다. 한편 경찰은 이른바 ‘용인 캣맘’ 사건 당시 벽돌이 수직 낙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락하는 벽돌이 찍힌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더불어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예측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또한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으며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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