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LA 출신의 재미교포 2세 출신으로 구성된 밴드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Run River North’가 나왔다. 존 정, 샐리 강, 조 전, 알렉스 황, 제니퍼 임, 다니엘 채로 구성, 경쾌한 록의 포크 사운드를 구사하는 이번 앨범은 북미지역 발매 직후 빌보드 TOP200 앨범차트 진입, 신인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지난 11일 디지털로 먼저 선보였으며, CD음반은 4월 3일 발매 예정이다. 2011년 LA에서 개최된 오디션 참가를 위해 결성된 런 리버 노스는 메인 보컬 알렉스 황을 주축으로 존 정(드럼), 샐리 강(키보드), 조 전(베이스), 제니퍼 임(바이올린), 다니엘 채(바이올린)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런 리버 노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사운드의 타이틀 곡 ‘Excuses’를 비롯해 미국 이민자로서 살아온 부모님의 삶을 다룬 ‘Monsters Calling Home’, 서사적인 분위기의 ‘Beetle’, 한국 ‘아리랑 민요’의 선율을 접목한 록-발라드 곡 ‘Lying Beast’ 등이 수록돼 있다. 수록곡 ‘Growing Up’은 필리프 팔라도 감독,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 ‘The Good Lie’에 삽입곡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더 신스(The Shins)’, ‘플릿 폭시스(Fleet Foxes)’ 등과 작업한 거장 프로듀서 필 엑(Phil Ek)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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