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쇼핑 방송 ‘샵프리카’ 베타 서비스를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샵프리카는 시청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구할 수 있고, BJ와 판매자는 방송에서 시청자의 요청을 직접 시연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차별화된 쇼핑 플랫폼이다.
샵프리카는 제품의 우수성에 비해 판로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와 소상공인들의 판매 영역을 넓혀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샵프리카를 통해 판매업체는 모바일 쇼핑 시장으로의 진입이 쉬워지고, 시청자는 입점 평가를 거친 우수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타 서비스기간에는 콘텐츠 유통 MCN ‘쇼타임씨엠디’, 식품제조유통 전문업체 ‘그루나무’를 포함한 여러 업체가 참여한다. 향후 샵프리카는 패션, 식품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샵프리카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처럼 일방적으로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시청자는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채팅으로 바로 질문하면서 방송에 개입하고, 판매자나 BJ는 시청자의 요청 사항을 직접 시연하며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의류 상품의 경우, 모델이 아닌 일반인의 착용핏을 궁금해하거나 손세탁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BJ나 판매자가 직접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물건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정보를 얻고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쇼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샵프리카는 상품 판매형 콘텐츠를 시작으로 시청자로부터 원하는 상품을 제안 받거나 PPL, 브랜드 및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송으로 형태를 확장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은 “샵프리카는 아프리카TV의 강점을 접목하여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진정한 소셜커머스 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쇼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여 쇼핑 플랫폼의 리딩 콘텐츠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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