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 구리시가 그동안 우중충했던 동구동 지하보도와 수택1동 주민센터앞 담장을 주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로 새 단장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벽화사업은 동구동 굴다리(한진그랑빌 아파트 앞)의 경우 소나무 숲을 파타일로 활용하여 신선하고 맑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또 수택1동 주민센터 앞 담장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태극기와 모티브를 연계하여 물방울과 나비 형상의 파타일 등에 입체장식으로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이 2개월만에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계절에 즈음하여 마무리되면서 거주민과 통행 주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낙후된 골목길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8일 “기존 도색위주의 벽화방식과 달리 파타일 등 입체장식을 사용하여 마을의 경관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거주민은 물론 통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